Saturday, April 7, 2012

palm sunday/ 수난성지주일 행렬






성지주일을 맞이해서, 본당 행렬에 참여했다. 행렬 전에 사람들이 모여서 야자수 잎으로 다양한 모양의 성지를 만들어서 손에 들고 행렬을 준비한다. 성가를 부르며 30여분의 행렬을 하며 성당에 도착하면 미사가 시작된다.시종 기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미사. 평일 미사도 흥겨운 편이지만, 이 날 미사는 더욱 신나고 흥겨웠다.그리고 성당이 사람들로 가득찼다.안토니오는 행진하는 동안 잠이 들어서, 미사 내내 조용하고 평안히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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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 전에 성지를 축복하고 행렬을 한다. 미사 때에는 긴 수난 복음을 듣는다. 성주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특별한 예식이 없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성주간의 첫째 날이다. 전례는 사순 시기의 분위기와 뚜렷이 대조된다. 성지를 축복하고 행렬을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을 재현한다. 이는 그리스도 임금의 개선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날 거행하는 성지 축복과 행렬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종려나무와 올리브 나무 가지를 들고 환영한 데서 비롯한다. 이 행사는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 서방 교회에 널리 전파되었다
가톨릭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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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Musica, canti gioiosi, e...e Antonio si addormenta durante la processione e la Messa:-))
    E bravo Antonio, ha capito tutto della 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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